20일(현지시간)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& 컨벤션 센터에서 ‘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’가 열렸다.
디즈니는 신작 라인업으로 ‘무파사: 라이온 킹’과 ‘백설공주’를 소개했다. ‘무파사’는 단순 캐릭터가 아닌 하나의 아이콘이라고 자랑하기도. 길을 잃고 혼자가 된 새끼 사자 ‘무파사’가 야생을 떠돌던 중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‘타카’와 우연히 만나 우애를 나누며 전설적인 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. 애니메이션 ‘라이온 킹’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제작됐다.
디즈니는 ‘무파사: 라이온 킹’은 오는 12월 18일, ‘백설공주’는 내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.
임재호 기자 [email protected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