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.
26일(이하 현지시간)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(11월 30일 자)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‘별의 장: SANCTUARY’(별의 장: 생크추어리)가 ‘빌보드 200’ 41위에 자리했다.
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존재감은 세부 차트에서 더욱 도드라진다. ‘별의 장: SANCTUARY’는 ‘월드 앨범’ 4위, ‘톱 앨범 세일즈’ 6위, ‘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’ 5위 등 3개의 차트에서 2주째 ‘톱 10’에 들었다.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‘아티스트 100’ 32위에 랭크됐다. 통산 84주 차트인이다. 이는 K-팝 4세대 아티스트 최장 차트인 기록이다.
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5일 발표된 ‘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’(Billboard Music Awards, 이하 ‘BBMAs’) 파이널리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. ‘톱 글로벌 K-팝 아티스트’, ‘톱 K-팝 투어링 아티스트’, ‘톱 K-팝 앨범’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다.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‘BBMAs’는 오는 12월 12일 개최되며 미국 FOX와 아마존 Fire TV 채널에서 방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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